워해머40k '아뎁투스 쿠스토데스' 커스토디안 가드 제작기 -2- 제작 작업방(Making)

이마에서 옆통수로 이어지는 독수리 장식의 윤곽이 잡혔습니다.

일단 미니어처모델 기준으로 깃털 개수와 비율을 맞췄는데

실제 사이즈로 뽑을때 허전해보이면 좀더 깃털 수를 늘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알고보니 일반 커스토디안 가드와 워든이 헬멧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일반적인 헬멧이 더 멋있는것 같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꼬깔콘 헤드 윗부분을 잡아주고

그 다음엔 세부디테일로 들어가겠네요.

꽁지머리는 실제 실로 만들것이기 때문에 모델링으로 작업하진 않고

실을 심을 수 있는 구멍까지만 만들 생각입니다.




워해머40k '아뎁투스 쿠스토데스' 커스토디안 가드 제작기 -1- 제작 작업방(Making)


스팀펑크 프로젝트와 별개로

평소에 스타크래프트 피규어가 없어 아쉬워하는 것처럼 워해머도 피규어가 안나와 아쉬워하는 사람으로서

데스코어 오브 크리그 병사에 이어 두번째 워해머 피규어를 어떤 걸 만들까 고민을 하다가

커스토디안 가드를 만들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후보로 
1. 구마린
2. 타우 파이어워리어
3. 커스토디안 가드

가 있었는데요.

일단 구마린은 제일 대중적이고 바리에이션을 다양하게 할 수 있지만 이미 양덕들 중에 만들었던 사람도 많고

반다이와 맥팔레인에서 프마린 피규어가 나오기 때문에 약간 메리트가 떨어졌습니다.

파이어워리어는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너무 만들어보고 싶었던 피규어였으나

커스토디안 가드가 현재 제가 하는 프로젝트들에 더 연습이 될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서

커스토디안 가드로 결정했습니다.


커스토디안이 엄청 화려하긴 하지만

사실 자세히 보면 실루엣은 일반 마린과 별다를게 없습니다.

다만 표면에 붙은 장식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어렵진 않게 진행할 수 있을것 같네요.


GW의 공식 일러스트와 실제 미니어처모델을 바탕으로

가장 기본적인 커스토디안 가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바디는 거의 동일하니 나중에 워든까지는 그대로 만들 수 있겠네요.


먼저 실루엣을 잡습니다. 

일러스트 보고 비유를 맞추는데, 실제로는 좀더 호리호리하게 만들 생각입니다.

제가 만들고 싶은건 데포르메 없는 리얼한 비율의 피규어라서요.

반다이와 맥팔레인 프마린의 비율에 실망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커스토디안 특유의 꼬깔콘 헤드입니다.

미니어처 모델의 앞모습 옆모습 뒷모습을 참고해 비율을 잡아주었습니다.

장식물들은 저렇게 스케치하듯 모양 잡아놓고 나중에 별도 서브툴로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다듬 다듬


얼굴부분 윤곽잡기는 거의 끝난것 같습니다.

좀더 눈가에 메카니컬한 느낌을 살릴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네요.


뒤통수는 사진이 없어 혼란스러웠다가 

운좋게 뒤통수 사진을 구해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했던것과 많이 달랐네요.

실제 모델을 사서 보면서 하면 좋은데..

일단 헤드를 끝낸 뒤 몸통으로 넘어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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