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1/120 저그 울트라리스크 (3d printed 1/120 zerg ultralisk) 자작모형 사진방(My own work)

드디어 완성이 됐습니다!


저그 진화의 궁극적 표상!

울트라리스크!!


이번엔 비교적 빠르게 완성이 되었죠.

복잡한 LED작업도 없고 작업도중 해외로 납치당하는 일도 없었으니까요!


거대한 자태를 볼때마다 감격스럽습니다.

제작기를 보고 오셨을거라 믿고 주저없이 사진 바로 가겠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라인입니다.




머리갑주가 정말 존재감이 엄청나요.

위엄넘치는 앞모습에 비해 비교적 귀여운 뒷모습입니다.

왜이렇게 꼬랑지라는 단어가 어울리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엉덩이가 참 앙증맞습니다.

눈부분은 유일하게 미니어처 스타일로 칠했습니다.

LED를 박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포인트를 주려면 이 방법이 제일 좋을 것 같았거든요.

갈색부터 빨강 주황 노랑 하양 순으로 도료를 올려주었고

눈 주변으로도 어느정도 빛이 퍼진 표현을 해서 안광을 묘사했습니다.


눈이랑 갑각 색이 겹치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단 눈에띄어서 다행입니다.

뭘 그렇게 씹어드셨는지 이빨엔 핏자국이 가득합니다. ㅎㅎ


압도적인 머리갑주!

원래 모델링에는 없던 핏줄 등의 디테일을 추가해서 출력한 것입니다.

코끼리 상아같기도 하네요.

다리는 진짜 코끼리같습니다.

다리 역시 핏줄같은 디테일은 따로 추가한 것입니다. 





카이저 칼날에는 희생자들의 혈흔이 가득합니다..

인상이 참 사납네요.

어흥!

앞다리입니다.

베이스에 깔린 건 공성전차로 추정되는데 스케일이 다소 안맞는것 같긴 합니다. 조금 더 작았으면..

흘러내린것 같은 건 점막입니다.

잘 보시면 촉수도 있습니다.

살짝씩 포인트를 주어 단조롭지 않게 했습니다.



근육/점막 부분은 클리어 브라운 위에 클리어 퍼플 마지막으로 클리어 레드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발톱/뿔같은 상아부분은 베이지색 도료에 클리어를 섞어서 조색했습니다.

그리고 뺑소니를 치고다녀서 피도 겸사겸사 묻었구요. ㅎㅎㅎ

로우앵글!

흐어엉

실제로 이렇게 마주치면 어떤 기분일까요.

밑에서 보면 또 다른 위압감이 듭니다.



고고고!

(스팀팩 투여후)

도망쳐!

(스팀팩 뽕 빠짐)

넌 이미 죽어있다.


합성도 했습니다!

제루스 행성에서.jpg



마지막은 역시 크기비교죠.

종이컵과 동전을 옆에 놓아봤습니다.

사진으로보니 뭔가 커다란 느낌이 와닿지 않는것 같기도 하네요.

실제로는 좀더 거대해 보입니다.





이렇게 재밌는 결과물을 가지고 오게 되어서 기쁩니다.


다음번도 아마 스타크래프트 관련 작품이 될 것 같은데

더 재밌는 걸로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3D 프린터 1/120 저그 울트라리스크 제작기 -2- (3d printed 1/120 zerg ultralisk) 제작 작업방(Making)

베이스 역시 통째로 출력이 되었지만 이대로 두기엔 약간 밋밋해보입니다.

원래 구매한 모델링 자체가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죠.

하지만 10년 전부터 유용하게 사용해 온 재료가 있었으니..


젤스톤!!


질척거리는 진흙같은 상태의 젤스톤을

원하는 곳에 치덕치덕 발라주면 마르면서 돌덩이 표면같은 효과가 납니다.

이걸 베이스에 치덕치덕치덕 발라주었습니다.


이상태에서 마르고 서페이서 뿌리면 작업이 끝납니다.

그리고 사진이 없지만 점막이나 촉수 같은 디테일을 퍼티로 조금 추가해주었습니다.


대망의 도색작업 시작!!


저번 히드라리스크와 도색방식은 동일합니다.

그 친구... 해외나가서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어요. ㅜㅜ

흰색으로 명암을 주는 게 첫번째입니다.

명암 강약은 한번에 뿌리는것도 좋지만 여러번 겹쳐뿌리면서 조절하는 것도 좋습니다.

갑주 끝부분같은 곳은 여러번 뿌려서 색대비를 강하게 주는 거죠.

명암도색이 끝난 후에는


아크릴도료를 넙적붓을 사용해 드라이브러싱을 해서 질감표현을 해주고

클리어 브라운/클리어레드/클리어퍼플/클리어베이지

등을 조색도 해가면서 뿌려주었습니다.

중간사진이..없습니다. ㅜㅜ

정신없이 칠해서..


몸체도 똑같이 겹겹이 칠해주었습니다.


베이스도 적당히 드라이브러싱과 치핑 등을 사용해 칠했습니다.

웨더링까지 한 뒤에 마감제로 마무리작업에 들어갑니다.

배때지가 반질반질하네요.

조립해버리고 나서는 볼 수가 없는 부위지만 ㅜㅜ


피칠갑도 해줍니다.

눈은 맨 마지막에 아크릴로 칠해주었습니다.



그리하야!

완성!!!!

역시 저그진화의 궁극적 표상다운 포스입니다.



바로 완성기로 넘어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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